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반응/대한민국 (문단 편집) == [[언론]] == 시위 초기에는 중요도에 비해선 [[언론]]들의 관심을 덜 받고 있었다. 그러나 시위가 격화된 [[2019년]] [[6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반응이 나오기 시작했다. 홍콩시위 문제에 있어 한국언론의 보도와 현지의 분위기 간 이질감이 너무 심한 편이다. 정작 현지 언론에서는 인민해방군 투입이나 계엄령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유독 한국 언론이 사태를 부풀리는 느낌이 강'''했'''다. 그러나 [[2019년]] [[11월]] '''[[중국]] [[국방장관|국방부장]]이 대놓고 홍콩에 [[중국 인민해방군]] 투입이 언제든 가능하다고 선포'''해버려서 이제는 정말로 홍콩에 군대 투입설이 '''진지하게''' 돌고 있다. 여기에는 한국 언론이 소스를 얻는 외신의 한계점이 지적되기도 한다. [[CNN]]이나 [[BBC]] 등 한국언론이 주로 얻는 영어 외신 소스는 분명 공신력이 있지만 이들도 현지 사정을 100% 파악하는 건 불가능하다. 그리고 홍콩에서 직접 취재하지 않고 베이징 특파원을 통한 간접 취재방식이라 중국에서 떠도는 [[웨이보]] 발 루머가 그대로 실리고 해명조차 없기도 하며 이래저래 정확한 현지사정 파악이 어려운 현실이다. 결국 [[빈과일보]]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등 홍콩 현지 언론을, 현지에 파견된 기자가 취재해야 하는데 2010년 이후 홍콩 특파원이 전원 철수하면서 현지 사정을 파악할 HUMINT(인간정보원)가 모자라 이렇게 현지 분위기와 한국 언론 보도가 괴리되는 일이 있는듯 하다. 생각보다 한국언론은 홍콩 관련 소식을 늦게 전하거나 부정확하게 전하는 편이다. 이는 [[1992년]] 단교 이후 특파원이 철수해 역시 베이징서 간접 취재하는 [[대만]]도 마찬가지다. 즉 홍콩 현지에 특파원이 파견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현지 언론에서 소스를 얻는것도 아닌 이상 소식 전달이 느리거나 왜곡되는 것은 불가피하며 되도록이면 한국 언론보도보단 홍콩 현지언론인 빈과일보(중국어가 된다면) 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영어가 된다면) 등을 참조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그리고 예전과는 달리 한국 국민이 외신에 관심이 많 다는 점을 간과하고 여전히 외신을 등한시하는 한국 언론의 풍조도 이번 홍콩 상황을 제대로 보도하지 못한 원인 중 하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